거제 공곶이는 지형이 ‘궁둥이처럼 바다로 돌출되었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에요. ‘거룻배 공(公)’과 ‘곶(串)’이 합쳐진 말이죠. 지금의 아름다운 정원은 1957년 강명식·지상악 노부부께서 맨손으로 개간한 결과예요. 약 33,000㎡ 규모의 다랭이 수목원에는 수선화·동백·설유화·종려나무 등 50여 종이 자라고 있어요. 특히 봄철, 노란 수선화와 붉은 동백꽃이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장관은 거제 8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인상적이에요.
거제 공곶이 가는법과 주차 안내
거제 공곶이에 가려면 내비게이션에 ‘공곶이’ 혹은 ‘예구마을’을 검색하면 돼요.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차로 약 7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요. 예구선착장 인근 무료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주말과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빨리 차니 오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아요.
대중교통으로는 거제 시내버스가 예구마을까지 운행되지만 배차 간격이 길어 불편할 수 있어요. 관광버스나 콜택시를 병행하면 편리해요. 언덕길 대신 해안길을 선택하면 오르막이 줄어들어 더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 🚗 내비: ‘공곶이’ 또는 ‘예구마을’ 검색
- 🅿️ 주차: 예구선착장 무료 공영주차장 이용
- ⏰ 성수기: 오전 일찍 도착 필수
- 🚌 대중교통: 시내버스 가능, 배차 간격 길어 불편
- 👟 팁: 해안 평탄 코스 선택 시 이동 편리
몽돌해변부터 동백나무 터널까지 이어지는 수목원 동선
주차장에서 출발해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가장 먼저 몽돌해변이 나타나요. 둥글고 반질반질한 몽돌 사이로 파도가 부딪히는 소리가 귀를 간질이고, 바닷바람이 몸을 시원하게 스쳐 지나가요.
해변을 지나면 333계단으로 이루어진 동백나무 터널로 이어져요. 양옆에 빼곡히 들어선 동백나무들이 꽃을 피우면 붉은빛의 아치형 길이 만들어지고, 봄철에는 꽃잎이 바닥에 흩날려 한 폭의 그림 같아요.
- 🏖️ 몽돌해변: 파도 소리와 함께 산책
- 🌿 동백나무 터널: 333계단, 꽃 피는 계절 장관
- 📸 포인트: 봄철 붉은 동백꽃 아치

돌고래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전체 체험 흐름
동백나무 터널을 지나면 수선화와 종려나무가 가득한 다랭이 수목원이 펼쳐져요. 계단식으로 조성된 농원은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요. 농원 끝에는 돌고래전망대로 가는 이정표가 있어요.
전망대까지는 약 15분 정도 더 걸리며, 정상에 서면 해금강과 내도, 푸른 남해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요. 4월초~5월 중순에는 멸치 떼를 따라 돌고래 무리를 볼 수 있다는 안내판도 있어요. 전체 왕복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2시간 정도예요.
- 🌼 다랭이 수목원: 수선화·종려나무 풍경
- 🐬 돌고래전망대: 농원 끝에서 15분 추가
- 👀 전망: 해금강·내도·남해 바다 조망
- ⏱️ 전체 왕복: 1.5~2시간 소요
- 📅 팁: 4~5월 돌고래 관찰 가능

계절별 풍경과 방문 시기 팁 (수선화 포함)
거제 공곶이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줘요. 봄(3~4월)은 수선화와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기예요. 특히 4월 초부터 5월 중순 사이에는 운이 좋으면 바다 위에서 돌고래를 만날 수도 있어요.
여름에는 초록빛 농원과 푸른 바다가 선명해져 햇빛이 강하니 모자와 물을 챙기는 게 좋아요. 가을에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늦가을 동백꽃을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고요한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산책하기 좋아요. 주말과 성수기에는 붐비므로 평일 오전 방문을 추천드려요.
- 🌸 봄(3~4월): 수선화·동백 절정
- 🐬 4~5월: 돌고래 관찰 가능성
- 🌞 여름: 바다와 수목원 대비 선명
- 🍂 가을: 조용한 분위기, 늦가을 동백꽃
- ❄️ 겨울: 고요한 바다와 산책 적합
- 📌 팁: 성수기엔 평일 오전 방문 권장

편의시설·이용성·유모차 휠체어 안내
공곶이는 기본적으로 자연 그대로 보존된 공간이라 시설이 많지 않아요. 몽돌해변 입구에 공용 화장실이 유일하게 있고, 오르막길 중간에는 조립식 카페가 있어 저렴한 가격(커피 약 2,000원)으로 쉬어갈 수 있어요.
중간중간 벤치와 퍼걸러 쉼터도 있어 힘든 구간에서 잠시 휴식이 가능해요. 수목원으로 가는 길에는 경사와 돌계단이 많아 유모차나 휠체어 접근은 어렵지만, 일부 해안길과 초입 평탄 구간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아요. 방문 전 안내판을 꼭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 🚻 화장실: 몽돌해변 입구에 유일하게 있음
- ☕ 카페: 오르막 중간, 커피 약 2,000원
- 🪑 쉼터: 벤치·퍼걸러 곳곳 배치
- ♿ 접근성: 경사 많아 유모차·휠체어 어려움, 일부 구간 가능
- 🧴 준비물: 물·간식·운동화 필수

거제 공곶이 요약 정리
| 📌 필수 정보 | 👥 유형별 정보 |
|---|---|
| 무료 입장, 주차장 있음, 몽돌해변·동백터널·수선화 수목원·돌고래 전망대 | 👨👩👧 가족: 해안길 일부 구간 산책 가능 💑 커플: 동백터널·수선화 포인트에서 로맨틱 사진 👥 단체: 넓은 공간과 포토 스팟 풍부 |

마치며
거제 공곶이는 바다와 꽃,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어우러진 곳이에요. 몽돌해변의 파도 소리로 시작해 동백나무 터널과 수선화 수목원을 거쳐 돌고래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여정은 꼭 한 편의 여행기처럼 느껴져요.
무료로 개방되어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고, 계절마다 다른 풍경이 반겨줘요. 아침 일찍 운동화를 신고 걸어보면 거제 공곶이가 전해주는 소박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을 거예요.
거제 공곶이 가는법은 어떻게 되나요?
내비에 ‘공곶이’나 ‘예구마을’을 입력하면 되고,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차로 약 7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Q2. 주차장은 있나요?
예구선착장 인근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다만 성수기에는 오전 일찍 도착해야 자리 확보가 쉽습니다.
돌고래 전망대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수목원 끝에서 표지판을 따라 약 15분 걸으면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해금강과 내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