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 저하를 유발하는 습관
큰소리 노출
청력 저하의 가장 주요한 요인 중 하나인 큰소리에 지속적 노출입니다. 우리가 큰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게 되면 귀속 유모 세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 유모 세포들은 소리의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며, 이 신호들이 청각 신경을 통해 우리의 뇌로 전달 되게 됩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큰 소리에 노출되면 이 세포들을 손상되며, 그로 인해 청력 저하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높은 데시벨의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우리의 고막이나 청소골이 소리의 압력에 의해 손상되거나 변혈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청력 저하 및 통증과 같은 다른 증상도 유발합니다. 또한 신경 자체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소리 신호가 뇌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경 섬유들이 직접적인 손상을 입거나, 신경 전달 과정에서 이 변화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귀 내부의 미세 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는 혈류 장애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유모 세포나 청각 신경이 정상적인 영향을 받지 못해 청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
불규칙한 식습관은 우리가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영양소와 청력의 관계가 의아할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비타민 B12, 비타민 D, 마그네슘, 칼륨 등이 부족하게 되면 내이의 유모 세포 기능 유지, 신경 전달 물질의 정상적인 기능, 그리고 정상적인 혈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우리가 불규칙한 식습관을 하게 도면 혈당 수치가 불안정해지면서 당뇨병과 같은 대사 질환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는 내이의 미세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청력 저하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 산화 스트레스 수준을 높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유해한 활성 산소가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유모 세포는 산화 스트레스에 민감하며, 과도한 유해한 활성 산소는 청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염증 반응을 방해합니다. 그로 인해 귀를 포함한 여러 조직에 만성적인 손상을 유발하게 되며, 이는 우리 청력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며 청력 저하를 촉진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귀를 매일 파는 습관
귀를 매일 파게 되면 귀 외이도나 고막에 직접적인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막을 찢거나 긁을 위험이 있으며, 이로 인해 청력 저하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귀 내부의 자연 방어 메커니즘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귀지는 자연적으로 외이도를 보호하는 역하를 하며, 외부 물질과 감염으로부터 우리의 귀를 보호합니다.
만약 우리가 과도하게 귀지를 제거하게 되면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게 되며, 중이염과 같은 상태를 유발하여 청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귀를 파는 도구로 인해 피부를 자극하거나 손상 입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피부에 염증을 유발하게 되며, 귀지 생산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귀지를 너무 관리하지 않으면 세라멘 플러그(귀지 마개)가 형성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일시적인 청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흡연
흡연은 다양한 이유로 청력 저하를 유발합니다. 흡연에 의한 청력 저하 기전은 위에 설명드린 내용과 매우 흡사합니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 시켜 내이의 미세혈관에 적절한 혈류 공급을 방해합니다. 또한 유모 세포와 신경세포에 필요한 산소 공급을 방해합니다.
또한 신경계 독성을 가진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 담배는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청각 신경이 손상되게 됩니다. 이 결과 뇌로 가는 소리 신호가 약해지거나 왜곡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산화 스트레스를 통해 청력 저하를 유발하게 되며,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염의 위험이 증가해 중이염과 같은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코를 강하게 푸는 버릇
우리가 가끔 코를 강하게 풀면 귀에서 이명이 들릴 때가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코는 귀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코를 강하게 푸는 행위는 중이와 인두를 연결하는 유스타키오 관의 압력을 변화시킵니다. 만약 우리가 코를 강하게 불편 코와 인두에 존재하는 세균이 유스타키오 관을 통해 중이로 이동하게 되며, 이로 인해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한 압력으로 인해 고막이 손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고막이 약한 상태이거나 압력 변화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고막 파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청력 저하가 아닌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게 압력이 내이까지 영향을 미쳐 내이의 세포나 구조물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내이 세포는 청력뿐만 아니라 우리의 평형 감각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이 경우 평형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판정 기준
기준과 판정
청력은 순음 청력 검사를 통해 청각 장애 정도를 판단합니다. 순음 청력 검사는 각기 다른 주파수에서 임계치를 측정하여 개인의 청력 수준을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청력 손실 범위라 평하게 되는데 이는 최소로 들을 수 있는 소리의 크기를 나타냅니다.
청력 저하가 청각장애 판정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청각에 문제가 생길 경우 전문가를 찾아 평가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정리하였습니다.
경도 청력 손실 (Mild Hearing Loss)
청력 손실 범위: 26-40 dB
설명: 일상 대화에서 약간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조용한 환경에서는 대화가 가능하지만, 배경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중등도 청력 손실 (Moderate Hearing Loss)
청력 손실 범위: 41-55 dB
설명: 일상 대화를 듣기 위해 상대방이 더 큰 소리로 말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TV나 라디오 볼륨을 일반적인 수준보다 높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중증 청력 손실 (Moderately Severe Hearing Loss)
청력 손실 범위: 56-70 dB
설명: 일상적인 대화를 이해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으며, 대부분의 대화를 듣기 위해 보청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도 청력 손실 (Severe Hearing Loss)
청력 손실 범위: 71-90 dB
설명: 일상 대화를 거의 듣지 못하며, 대부분의 소리를 인지하지 못합니다. 대화를 이해하기 위해 보청기나 수화를 사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극도 청력 손실 (Profound Hearing Loss)
청력 손실 범위: 91 dB 이상
설명: 매우 큰 소리를 제외하고는 거의 듣지 못합니다.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수화, 음성을 읽는 기술(립 리딩), 보청기나 인공와우(코클리어 임플란트)의 사용이 필요합니다.
청력 저하 영양제
권장 영양제
현대 사회에 사는 우리는 다양한 소음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청력 저하는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이 연구는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복합체가 청력 보호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며, 실질적인 청력 보호 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 연구는 세 달 된 쥐를 사용해 실험하였습니다. 실험 군은 일반 사료를 섭취한 그룹과 비타민 A, C, E 그리고 마그네슘이 풍부한 사료를 섭취한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두 그룹 모두 4일 동안 하루에 4시간씩 광대역 소음에 노출시켰습니다. 소음 노출 전 10일부터 시작하여 실험이 종료될 때까지 영양 보조제가 첨가된 사료를 섭취하였습니다. 청력 기능은 청각 유발 전위 기록(Auditory Brainstem Response, ABR) 을 통해 평가되었습니다.
청력 보호를 위해 섭취한 영양 보조제는 소음 노출로 인한 청력 손실은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습니다.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섭취한 쥐들은 소음 노출 후 청력 저하가 덜 발생했으며, 특히 외부 모발 세포의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논문 제목 : Oral Antioxidant Vitamins and Magnesium Limit Noise-Induced Hearing Loss by Promoting Sensory Hair Cell Survival: Role of Antioxidant Enzymes and Apoptosis Genes
[논문 바로 가기]
해당 논문을 기반으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타민 A, C, E 및 마그네슘은 청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영양소들은 청각 세포에 발생할 수 있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항산화 특성을 갖고 있어, 유해한 자유 라디칼이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합니다. 특히 마그네슘은 청각 세포 내 칼슘 이온의 유입을 조절하며, 세포의 과도한 활성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청력이 과도하게 손상되기 전 미리 섭취를 해야 하며, 꾸준한 섭취와 권장 섭취량을 지켜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양제의 과도한 섭취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으며, 건강을 지키기 보다 오히려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내용 요약 및 조언
오늘은 청력 저하와 그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우리는 소음에 쉽게 노출되어 있으며, 스스로도 이어폰을 통해 귀에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청력은 저하되고 있기 때문에 오늘 안내드린 영양제 섭취를 개인적으로 적극 권장 드립니다.
다만 청력이 저하된 후 해당 영양제를 섭취한다 하여 청력이 극적으로 회복되진 않습니다. 이 말은 소음에 노출된 순간부터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청력이 손상된 경우 의약품을 드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이경우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영양제 섭취 병행 가능 여부를 확인받아야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